플로트캐슬은 난데없는 메뚜기 떼의 습격으로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건물들은 폐허가 돼버린다. 나노봇이라 불리는 이 메뚜기들의 정체는 초소형 로봇으로 대장메뚜기의 형상을 한 인간에 의해 인위적으로 조종되는 것! 메타제트는 나노봇의 정체를 분석해 나노봇 무리를 이끄는 대장메뚜기가 과거 공중도시 플로트캐슬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과학자 헨리 루카스라는 사실을 알아낸다. 루카스는 자신을 인정해 주지 않은 과거의 동료인 현 ARC 이사장에게 복수하기 위해, 자신의 나노기술을 이용해 플로트캐슬을 공격하고 있었던 것!